한국BMS,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4개 제약사의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처벌 수위가 오는 24일 결정된다.
공정위는 15일 이들 제약사를 17일 열리는 전원회의에 회부, 심의를 통해 과징금 규모 등 처벌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러나 이들 제약사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과 제재 수위는 오는 24일 전원회의에 상정되는 다른 6개 제약사와 함께 결정할 방침이다. 발표시기는 25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날 처벌수위가 결정되는 제약사는 모두 10개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7개 제약사는 후추 열리는 소회의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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