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외국제약사로 분류되는 한독약품이 올 3분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약품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597억2100만원 어치를 팔아 전기(699억2400만원) 대비 14.6%, 전년 동기(638억8300만원) 대비 6.5%의 매출 감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75억4300만원)은 전기(82억4500만원) 대비 -8.5%, 전년 동기(113억8800만원) 대비 -33.8%를 기록했다. 3분기 당기 순이익(47억5500만원)은 전기(44억1200만원) 보다는 7.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60억7700만원)에 비해서는 21.8% 마이너스 성장했다.
한독약품은 이에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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