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안과의사가 개발한 영문 의학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 세계 최대 의학용 모바일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에 주요 뉴스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메디칼앱스닷컴은 한길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최재완 진료과장이 개발한 영문판 녹내장 핸드북(Glaucoma Handbook)을 메인 페이지 뉴스로 소개했다.
아이메디칼앱스닷컴은 "녹내장 핸드북 앱이 녹내장 정보 제공을 위한 강력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 앱을 환자 교육용 도구로 추천했다.
최 과장이 개발한 녹내장 핸드북은 녹내장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들뿐 아니라 녹내장에 특화된 위키피디아, 구글 뉴스, 학술정보 검색 사이트 등에 대한 링크 기능,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의사와 환자 사이의 정보소통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의학 정보 앱들이 단편적 정보제공 기능에 그치거나, 병원의 소개 및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과 달리, 전 세계 안과 의사들의 협력에 따라 향후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