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배란기에 몸에 착 달라 붙는 옷을 잘 입는 경향이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크리스티나 듀란테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의 연구결과다.
연구진은 “월경주기가 다른 여성을 대상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옷이나 엑세서리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섹시한 옷을 선택한 여성들은 배란기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이 배란기에 타이트한 타입의 옷을 즐기는 이유는 아마도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연구진은 또 이런 경향은 잠재적인 연애 라이벌로부터 튀어 보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부언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분석보고서는 소비자연구저널에도 소개됐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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