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오르, 로레알등 대다수 화장품 제조사의 립스틱 중 50% 이상에서 납 성분이 검출돼 여성입술을 파랗게 질리게 만들었다.
미국의 소비자단체 '안전화장품운동'이 유통되고 있는 립스틱 제품을 검사한 결과 크리스챤디오르,로레알, 커버걸등의 유명 업체 제품들이 다량의 납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이 단체는 33종의 시중 유통 립스틱 제품을 검사한 결과 61%에서 0.03-0.65 ppm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약 33%가 캔디 FDA 납 함유량 0.1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조사들은 납성분이 고의적으로 화장품에 첨가되지 않았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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