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우리나라의 붉은악마 응원단처럼 남성들이 붉은 색 옷을 입으면 성적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커 대학 앤드류 엘리어트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실험심리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여성들은 남자들이 붉은 색 옷을 입고 있으면 섹시하며 사회상류층으로 여긴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288명의 여성과 25명의 남성대학생을 대상으로 붉은색 셔츠나 다른 색의 셔츠를 입은 남성 사진을 보여준 결과, 여성들은 붉은 색을 입은 남성이 더욱 파워플하고 매혹적이며 섹시하게 보인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 호감이 가거나 친절하거나 사회적이라고는 생각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들은 셔츠색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세계 여러나라 특히 중국같은 곳에서는 붉은색을 부나 권력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