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은 의료환경의 변화 속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력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식경영의 최전선에 나선다.
의료원은 오는 1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직할기관 관리자(팀장, UM, JM) 420여 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Medical MBA과정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병원 별 재창조전략 달성을 통해 CMC의 미래가치를 창조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핵심인재인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자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다.
의료원에 따르면 본 과정은 16주 과정으로 주 1일 야간에 개설되며, 경영학의 핵심 내용과 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의료경영 분야별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됐다.
한편, 이번 MBA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의료원 인사팀과 의료경영대학원 및 외부교육전문업체의 프로젝트 팀 구성을 통해 9월부터 과정개발을 시작해서 완료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