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10일 새병원의 명칭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확정해 선포식을 갖았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각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09년 5월 개원 예정인 1200병상(지상 22층, 지하 6층)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 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새병원은 CMC 구성원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마지막 단계”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모두가 각 분야에서 전력해주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병원에 대한 상량식에는 건축허가서, 공사 개요, 경과보고 자료,공사참여자 명단 등을 CD로 만들어 타임캡슐로 제작, 신축 건물 맨 위에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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