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암 치료기 ‘토모테라피’ 가동
영동세브란스병원, 암 치료기 ‘토모테라피’ 가동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10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 박희완)은 10일 꿈의 방사선 암 치료기라 불리는 토모테라피(Tomo Therapy)를 본격 가동한다.

병원에 따르면 토모테라피는 CT화면으로 환자의 종양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방사선을 집중조사하는 토모테라피는 기존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보다 정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척추종양이나 전신 원발성암, 전이암, 재발암에 적용이 가능하며, 암이 여러 곳에 있어도 한 번에 치료가 가능해 치료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는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고, 기능과 형태를 유지시키면서 종양세포만을 골라 파괴하는 토모테라피는 분명 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