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료제품을 테스트 생산했다는 소식에 21일 한때 급등세를 보였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바이넥스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KBCC(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시료생산에 돌입했다. 이같은 영향에 바이넥스는 이날 한때 상한가(1만1900원)까지 치솟았으나 장 마감가는 전일 대비 0.48% 상승한 1만400원이었다.
바이넥스가 생산하는 시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만든 관절염 항체치료제의 전임상(동물임상)을 위한 것으로, 섣부른 기대는 이르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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