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영선 교수는 지난 9월 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연구 활동 및 각 지역 내 또는 국제적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는 2001년에 창립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종사자들의 학술모임으로 오는 2009년 호주의 퍼스에서 8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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