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4일, 자사주 신탁계약분 20만4169주(4.83%)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성제약의 자사주는 기존 79만8190주에서 전체 지분(422만5633주)의 14.06%인 59만4030주로 줄었다.
현재 동성제약 주식은 최대주주인 이양구 사장이 14.78%(62만4707주)를, 이 사장의 부친인 창업주 이선규 회장이 8.77%(37만665주) 등 전체 지분의 28.09%를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있으며, 3.75%(15만8470주)는 계열사인 (주)하이넷포쉬에화장품에서 보유하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공장에서 전현직 임직원들과 주민들이 참석, 화합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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