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 간호팀(팀장 이명희)은 4일 ‘천사의 날(1004 Day)’을 맞이해 병원을 찾은 환자·보호자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병원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외래 진료과가 있는 본관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고, 외래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건강상담을 했다.
이밖에도 간호사들은 외래 진료 대기중인 환자들에게 따뜻한 전통차 제공 및 진료안내를 하는 등 고객들의 편리한 병원이용을 도왔다.
병원관계자는 "천사의 날(1004 Day) 행사는 전국 병원에서 근무하는 백의의 천사들이 펼치는 일일 봉사 행사로 안산중앙병원 간호사회는 10월 4일 ‘천사의 날(1004 Day)’을 기념해 지난 2005년부터 원내·외에서 독거노인 간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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