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등 각종 혈액암 치료 가능한 신물질 개발
백혈병 등 각종 혈액암 치료 가능한 신물질 개발
  • 조명애위원/문학박사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0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혈병과 임파선암 등 각종 혈액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이 개발됐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4일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 혈액암연구소의 모니카 구즈먼 박사가 의학전문지 '혈액'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새로운 치료물질(DMAPT)은 화란국화(feverfew)라고 알려진 식물에서 추출한 파테놀리드(PTL)이다.

구즈먼 박사는 지난 5년간의 연구와 실험끝에 각종 혈액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임상시험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즈먼 박사는 임상시험은 급성골수구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임파선암 등 각종 혈액암 환자 1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즈먼 박사는 이 신물질은 암세포를 근원적으로 공격하는데 증식활동을 하는 암세포만이 아니라 잠복하고 있는 암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물질은 시험관실험에서 혈액암외에도 유방암, 전립선암, 흑색종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