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서 제약사와 신종플루간의 이해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전문가 비상위원회 위원 2명이 갑자기 사임했기 때문.
WHO는 22일 비상위원회 존 매켄지 위원장과 토니 에번스 위원이 신종플루 유행 초기에 WHO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활동해온 것이 오해를 살 수 있다며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잘못 하다가 상업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WHO는 설명했다.
그동안 전문가 비상위원회는 신종플루 발생 이후 대응과 조치, 선언등에 주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이로 인해 제약사의 이익을 대변해 왔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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