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최신 ‘혈액투석기계’ 도입
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최신 ‘혈액투석기계’ 도입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0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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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장내과는 최근 현존하는 혈액투석기계 중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독일 FMC사의 ‘5008 어드밴스드 테라피시스템’ 3대를 도입했다.

이번 도입된 기계는 기존의 투석 치료(저, 고효율 투석)는 물론 가장 최신 혈액투석법인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HDF)도 동시에 기본적으로 안전하게 잘 수행해 혈액투석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병원에 따르면 온라인 혈액투석여과(HDF) 치료는 베타 투 마이크로글로부린과 같은 큰 혹은 중분자량의 요독 제거율을 증대시켜서 투석 환자 사망의 50% 이상의 원인이 되는 심장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낮춰 준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각종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혈액투석 치료와 감시를 변경하고, 세부적으로 조정해 치료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신장내과 김남호 과장은 "이번 최신 장비의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혈액투석 치료를 제공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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