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발기부전 수술 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남성센터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 시범수술 및 토론회를 가진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본관2동 3층 대강당 에서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의 집도로 발기부전 환자 3명에 대한 시술 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 해 아시아권에 속한 10여개 나라에서 참석한 의료진에게 생생하게 보여 진다.
또한 수술이 끝난 후 최형기 교수와 행사 참석 의료진 사이에 사례 및 수술기법에 대해 다양한 토론도 이뤄진다.
이번 시범수술 및 토론회는 오는 10월 7일~10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될 2007 APSSM(Asia Pacific Society for Sexual Medicine) 대회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로 발기부전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놀(L. Dean Knoll) 교수의 ‘미국의 발기부전 수술적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