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지난 20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6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1차 델파이 조사를 거쳐 196부문 572개 브랜드를 후보군으로 선발한 뒤 약 130여만 소비자의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분야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제일병원은 여성전문병원 브랜드 분야 총 8000여 투표 건수 중 4300여건을 획득해 여성전문병원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목정은 원장은 “내년 6월 완공예정인 국내최초 여성암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신관 건축, 분원 설립, 본관 리모델링을 모두 완성해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의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임 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