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수입원료의약품 위생 "신경 쓰인다"
식약청, 수입원료의약품 위생 "신경 쓰인다"
  • 이상훈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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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수입원료의약품의 위생 및 제조소 환경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4월부터 1년간 66개 수입 원료의약품의 현지 공장 실태 조사한 결과, 66개 품목 중 허가이전에 보완할 품목이 62개(93.94%), 경미한 시정사항이 확인된 품목이 3개(4.55%), 자진취하 품목이 1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관리와 위생관리 분야가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에서 의약품을 제조 및 품질 관리하는 데 적합한 구조 또는 청정도 관리에 관한 사항을 ‘환경관리’라 하고, ‘위생관리’란 작업소 또는 작업자의 작업복 등의 위생 상태의 유지 관리를 말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 사례를 국내 제약사에 적극 홍보·교육하고 지속적인 실사관리시스템에 입력·분석 할 것”이라며 “특히 향후 현지 실태조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분야를 중점 조사, 더욱 우수한 원료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이 최근 5년간 원료의약품 수입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3억7000만 달러에 달했던 원료의약품 수입금액은 지난해에는 17억500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원료의약품 제조국별로는 인도, 중국산 원료의약품 수입실적이 매년 급증하고 있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원료의약품 수입금액 중 15.4%가 중국이었고 인도는 5.9%에 달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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