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의 올해 1분기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성신약의 1분기 보고서를 보면 매출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201억원) 대비 20% 가까이(-19.56%)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42억6680만원(2009년 1분기)에서 24억9978만원(2010년 1분기)로 41.41% 급감했다.
반면 순이익은 10억원(2009년 1분기)에서 39억5100만원(2010년 1분기)으로 크게(293.89% ↑)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는데도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 8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약가인하 연동제’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리베이트 쌍벌죄’ 등의 영향으로 영업 환경이 위축되면서 불필요한 지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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