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일동제약의 2009년도(2009년4월1일~2010년3월31일)의 매출이 전년 대비 한자리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8일 공시를 통해 2009년도 매출액은 3166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영업이익(370억원)과 순이익(317억)도 전년 대비 각각 8.7%, 65.8% 증가했다.

회사측은 “의약품 매출 확대와 효율적 비용통제, 신공장건설로 인한 투자세액 감면, 중앙연구소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3월 결산법인이다. 일동제약은 5월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의 전환을 결정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2009년도 영업실적]

이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