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6~27일 이틀간 북한을 방문한다.

AP통신은 25일 찬 사무총장은 26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보건상을 비롯한 보건 관계 당국자를 면담하는 한편, 의료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WHO는 찬 사무총장의 북한내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취재진의 동행 취재 요구도 거절했다. 이는 북한의 요구로 보인다.

WHO 사무총장의 북한 방문은 2001년 이후 9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