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의 심장병 위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릴리사의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는 심장마비, 뇌졸중, 사망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 클리블랜드클리닉 린코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미의학협회지'에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아반디아는 심장마비 위험율을 42% 가량 낮추었으나 최소 1년 이상 아반디아를 복용했던 환자는 심부전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또 19개의 임상실험에 등록된 16390명 환자의 액토스 복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액토스가 심장마비, 뇌졸중및 전반적인 사망위험을 약 18% 가량 낮추는 것을 밝혀냈다.
린코프 박사는 "두 약물의 혈당을 조절방법은 유사하지만 동일 부작용은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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