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되지 않은 의약품 정보 이곳에 가면 "가득"
시판되지 않은 의약품 정보 이곳에 가면 "가득"
  • 이상훈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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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앞으로 외국에서 개발 중인 미시판 물질이나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은 신약 등에 대한 특허정보 검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3월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의약품 특허 인포매틱스’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은 바이그라정 등 170개 성분에 대한 특허정보 업데이트 외에도 신규품목을 새로이 선정, 50개 성분 이상을 추가 서비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서비스 대상성분은 전년도 보험청구액, 생산·수입실적 상위품목 등 식약청에서 정한 기준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는 사용자가 시급히 정보제공을 원하는 성분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 특허 인포매틱스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제약업계 관계자 등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재 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활용도와 실제 비용절감효과, 더 보강해야할 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4.7~20, 10일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포매틱스는 개별기업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탐색비용을 절감시키고, 개량신약 등 국내 의약품 개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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