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일 새병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새병원개원준비단을 발족했다.
새병원개원준비단은 새병원 개원 준비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새병원 준비 관련 총괄 계획 및 심의 조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새병원 개원 준비 관련 단일조직으로서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겸 의무부총장이 개원준비단장을 맡게 되며, 정수교 기획조정실장과 이기헌 경영관리실장이 부단장을 겸임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 1200병상 규모로 오는 2009년 5월 3일 개원 예정이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암센터, 안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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