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콩팥!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 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0.03.10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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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팥 X-ray 영상입니다.
[헬스코리아뉴스] 최근의 질환 추세를 보면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감소추세인 반면,  신장질환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번 잃어버린 건강은 쉽게 돌아오지 않기에, 신장질환의 예방은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신장은 흔히 콩팥이라고도 부릅니다.

콩팥 건강 왜 중요한지 알아볼까요?

우리의 몸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장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해 줍니다.  노폐물 배설기능, 혈압조절 등의 인체의 중추적 기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이상이 생기면 각종 순화작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몸이 붓기도 하고,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신장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식사입니다. 신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사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염분(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사방법

우선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봅니다. 아래 도표에 열거한 식품이 그런 종류지요.

염장식품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장류

가공식품/인스턴트 식품

치즈, 베이컨, 햄, 소시지, 통조림 생선이나 육류, 라면

소금, 화학조미료가 많은 식품

포테이토칩, 콘칩, 팝콘

대신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 국이나 찌개 국물 대신 숭늉이나 보리차를 1~2끼니 대신한다.
- 가급적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다.
- 식사 도중 추가로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는다. 

◆ 신장기능 감소시, 단백질 섭취 줄이고 부족한 열량은 탄수화물, 지방으로!

동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된 생선, 기름을 제거한 고기가 적절하게 포함된 식사가 좋습니다. 

◆ 외식할 때 요건 주의하세요!

외식할 때도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물론이지요. 좀 귀찮기는 하지만 아래와 같이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① 미리 계획하고 집에서 식사량을 조절한다.
② 외식 이외의 식사에서 수분, 염분, 포타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③ 음식 주문시 염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한다.
④ 전골이나 탕 종류보다는 다양한 식품을 고루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참고로 오는 11일은 ‘세계 콩팥의 날’ 입니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은 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지구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도움말 =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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