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껌을 씹으면 주름이 생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마하 소재 피부과의사 조엘 시레싱저 박사가 9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박사는 자신의 병원에 내원한 다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껌을 자주 씹는 사람들은 입가 주름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가 주름이 모두 껌 때문은 아니지만 껌을 씹는 행동이 어느 정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껌을 씹는 반복적 행위가 근육사용을 지나치게 만들어 입가 라인생성이나 접히는 데 일조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껌을 씹는 행위은 주름제거용 필러의 역할을 무용화시킨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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