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4일 심교수가 독일에서 발간된 의학전문서 '소화기 내시경, 제2판'의 저자로 참여해 '경피경간 담도조영술 및 담도경 검사'와 '담석의 쇄석술'편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소화기 질환의 ▲최첨단 내시경 영상 ▲환자의 전 처치 및 진정에 관한 내용 ▲내시경 기기소독 ▲내시경실의 구성 등 내시경 진단의 최신 발달영역과 치료 내시경의 최첨단 분야를 총 망라해 '소화기 내시경학의 성서'라고 불린다.
심찬섭 교수는 1985년 국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배액술을 시행했으며 내시경을 통해 담석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연이어 발표한 치료 내시경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장과 소화기병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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