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3월 주총 표대결 사실상 무산
동아제약, 3월 주총 표대결 사실상 무산
이사회, 신규이사 선임안 제외…부자간 경영권 분쟁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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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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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사회가 오는 3월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신규 이사 선임안 자체를 제외해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동아제약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강신호 회장과 유충식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안건 자체를 주총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이사 선임을 통한 동아제약 경영복귀를 원천봉쇄한 것으로,  강 대표가 경영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임시주총을 소집해야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동아제약측은 "강신호 회장 등 등기이사의 이번 재선임 포기로 인해 6명에서 4명으로 줄게 됐다"며 "김원배 사장 등 4명의 등기이사직만 유지키로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3월 16일 주주총회에서 대차대조표와 이익잉여금 처분 등 일상적인 안건과 액면가 대비 15%의 현금배당만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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