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건립될 노인병원은 남양주, 시흥, 평택에 각 232병상 규모로 올해와 내년초 착공돼 모두 2009년 이전 개원하며 북부3차는 고양이나 파주 등 2곳 중 1곳에 건립될 예정이다.
또 212병상 규모로 건립 중인 동두천병원은 오는 10월께 완공, 연말부터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병원이 모두 문을 열면 도내 공공 노인전문병원은 도립인 용인병원(259병상)과 여주병원(204병상), 시립인 안산병원(162병상) 등을 합쳐 총 병상규모가 1533개로 크게 늘어난다.
도(道)는 이들 공공 노인병원이 모두 개원하면 6만7천여명에 달하는 도내 노인성 질환자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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