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 중순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전에 미국산 진갈비, 갈비본살, 알목심, 살치살 각 0.8kg씩 총 3.2kg 냉장육 선물세트를 1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일량의 냉동 한우찜갈비 선물세트는 19만5000원, 호주산 냉동 LA갈비세트는 18만원에 내놨다.
이제까지 롯데마트,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했지만, 백화점에서는 냉장육 확보 미비와 안전성 논란 등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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