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시장 점검...한미약품 등 "?"
비만치료제 시장 점검...한미약품 등 "?"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8.2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관리팀이 다음달 중 비만치료제 취급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기획특별점검에 돌입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미약품등 비만치료제 제조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식약청은 최근 비만치료제 사용 증가에 따른 우울증, 자살 등의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보고 비만치료제 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 및 처방관행에 칼을 대겠다는 것.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에 따르면 회원약국 10곳이 지난 2004년~2006년까지 조제한 비만환자 1830명의 비급여 처방전을 분석한 결과, 평균 5.5종의 약물을 처방받는 등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는 한미약품의 '슬리머', 대웅제약 '엔비유', 종근당 '실크라인', 유한양행 '리덕타민', CJ '디아트라인’과 오리지널인 애보트사의 '리덕틸' 그리고 한국로슈의 '제니칼캡슐'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