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미국발 서브프라임 쇼크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시가총액 1조 클럽에서 탈락한 동아제약과 일양약품이 일주일 만에 1조 클럽에 재가입했다.
23일 현재 동아제약 주식은 전일(10만2000원)보다 4.4%(4500원) 오른 10만6500원 장을 마감했다. 동아제약의 상장 주식수는 1005만1000주. 환산 시가 총액은 1조를 간신히 넘어선 1조704억3150만원.
한편 일양약품 주식의 거래가는 이날 7만4100원으로 전일(6만9300원)대비 6.9%(4800원) 올랐다. 우선주 역시 4만3000원으로 전일(4만1950원)대비 2.50%(1050원) 올랐다.
일양약품 보통주(1410만2526주)와 우선주(44만5080주)를 합산하면 시가총액은 1조 235억원으로 동아제약과 마찬가지로 1조 클럽에 턱걸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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