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 개설된다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 개설된다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8.1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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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은 오는 14일 산하병원인 인천중앙병원에 58병상 규모의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 병동’을 개설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개설되는 전문 병동은 1층을 외국인 전문병동으로 개조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의료인들을 배치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갖춰 외국인 산재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한방 협진, 재활전문센터·재활공학연구소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와 국가별 표준식단이 제공되며 모국어 상담전화, 전용 휴게실 등이 설치되고, 국내 유일의 재활의료공학 연구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 등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산재의료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외국인산재근로자 치료를 위해 전국적인 진료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의료기관에 요양 중인 외국인 산재근로자는 1400여명으로 외국인 산재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산재보험 급여는 2003년 493억원, 2005년 599억원, 2006년 677억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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