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미래에 역군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구축된 ‘쥬니어건강iN’ 홍보대사를 선정, 지난 26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니어건강iN 홍보대사는 연예인이나 아역배우를 위촉했던 기존 방법과는 달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다.
서류심사와 2차면접을 거쳐 ▲황준원(대화초) ▲윤효은(무룡중) ▲표명현(신반포중) ▲서보경(풍문여자고) 등이 홍보대사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쥬니어건강iN은 지난 9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지정받은 사이트”라면서 “공단은 신선한 이미지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하여 쥬니어건강iN사이트의 인지도를 높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청소년 건강문제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건강정보 전문사이트 ‘쥬니어건강iN’을 지난 2월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