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범죄단 신종플루 “접수”
러시아 범죄단 신종플루 “접수”
가짜 치료약 판매 돈벌이 나서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11.17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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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범죄단이 가짜 신종플루 치료약을 판매해 수백만달러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인터넷 보안소프트웨어 업체 소포스(Sophos)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가 소굴인 가짜 신종플루 판매 범죄단이 가장 많으며 마치 유명브랜드에서 만든 것처럼 속이기 위해 ‘Canadian Pharmacy’ 같은 의약품 취급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조직은 하루에 10만달러(1억17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들에게 알려진 신상정보가 또 다른 범죄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소포스는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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