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15일부터 19일까지 수단 보건부와 화이트나일주 보건부 관계자 3명을 초정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 수단 보건부 타릭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3명의 연수단은 ‘한국의 기생충관리 성공사례 정보교류’를 통해 수단 기생충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건협 검진시설 및 국립 암센터 견학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보도 습득할 계획이다.
건협은 “올해 KOICA의 국제빈곤퇴치기금 무상원조사업으로 실시하는 아프리카 수단 주혈흡충퇴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아프리카 수단 학생과 주민 건강증진, 양국 우호증진 등 국제보건 의료지원을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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