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서울대병원 등 "빅5 독식"
임상시험 서울대병원 등 "빅5 독식"
  • 이상훈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11.1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서울대병원 등 이른바 ‘빅5’ 대형병원에 국내 임상시험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정청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은 총 132개다.  이중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학병원급 ‘빅5 대형 병원’이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내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경북대병원이 포함됐다.

국내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이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국가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이 71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다국가 초기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25건, 51.02%) ▲신촌세브란스병원(23건, 46.94%) ▲서울아산병원(23건, 46.94%) ▲서울대병원(15건, 30.61%) ▲서울성모병원(8건,16.33%) 등으로 집계됐다.

다국가 초기 임상시험 중 항암제 임상시험 비중이 높은 국립암센터(8건, 16.33%)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실시기관 임상시험 건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