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정처분은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둔 가운데 어린이 및 학생들이 선물로 주고받는 과자류 제조 및 판매 업체 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시점검에 따른 것이다.
점검에서 4개 업체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적발됐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에 적발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연번 |
업체명(업종) |
대표자 |
제품명 |
소재지 |
위반내용 |
1 |
카카오봄(식품제조가공업) |
고영주 |
락타38%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7-16(1층) |
○유통기한 경과원료 보관- 유통기한이 2009.09.02인 초콜릿 제조 원료(제품명:락타38%) 보관 |
2 |
동주실업(식품제조가공업) |
도창호 |
- |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56-2 |
○건강진단 미실시 -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자가 식품 제조․생산에 종사 |
3 |
삼성식품(식품제조가공업) |
남정자 |
- |
대전시 동구 삼성2동 394-9 |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 제조가공실에 거미줄, 먼지 등 위생 불량 - 위생복, 위생모 미착용 |
4 |
주식회사다손(식품제조가공업) |
조은경 |
과일캔디,메디키즈 |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65 부천테크노파크 303동 904호 |
○자가품질검사 일부항목 미실시 - 자가품질검사 항목인 세균수에 대하여 검사 미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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