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인하대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스리랑카 구순구개열(윗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짐) 어린이 30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돌아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수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이홍식(마취통증의학과)교수 등 총 12명의 의료진(타병원 의료진 포함)이 참여했다.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이번 스리랑카 의료봉사는 선천성 질병으로 인해 평생 고통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해외 의료불모지역에 대한민국의 따뜻한 인술을 전파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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