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제약사인 랜박시가 일부 제품의 미국 수출 금지 조치 등으로 올 9월까지 3개월 동안 미국 매출이 44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급감했다.
랜박시의 선진국 시장에서 전체 매출은 30% 감소했다.
이런 영향으로 총 순매출은 3억 5600만달러로 18% 줄어들었다. 순익은 2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9600만달러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랜박시는 작년 9월에 30개 제품을 제조상 문제로 미국 수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랜박시는 일본 다이이치 산쿄가 최대주주이다. [헬스코리아뉴스 / 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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