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와 2분기를 합한 올 상반기 누적매출(360억8600만원)도 전년 동기(286억2400만원) 대비 26.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익은 희비가 엇갈렸다.
2분기 영업이익(27억8700만원)은 1분기(28억6300만원) 대비 -2.7%, 전년 동기(30억600만원) 대비 -7.3%를 기록했다.
반면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56억5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39억7200만원) 보다 42.2%가 급증하는 귀염을 토했다.
순이익의 경우에도 1분기와 비교해서는 5.6%,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5.8%가 감소했지만, 누계 실적(39억3700만원)에서는 전년 동기(29억2900만원) 대비 34.4%가 증가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올해 연구개발비 투자분이 판매관리비 등으로 처리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줄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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