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질병관리청의 2025년도 예산안이 총 1조 269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2024년(1조 6303억원) 대비 3605억 원(22.1%) 감액된 수치다.
질병청은 이 예산으로 상시·신종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의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미래팬데믹에 대한 철저한 대비체계 마련,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염병 및 만성질환 관리, 백신·치료제 신속개발 지원 등 감염병 위기 또는 일상 속 건강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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