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만치료제 시장 "나도 끼워 줘"
CJ, 비만치료제 시장 "나도 끼워 줘"
  • 윤은경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7.2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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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대의 비만치료제 시장에 CJ가 도전장을 냈다.

CJ제약사업본부는 24일 다음달 1일부터 비만치료제 디아트라민캡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애보트사의 오리지널 비만치료제 '리덕털'의 특효가 만료됨에 따라 촉발된 비만치료제 복제약은 한미약품이 7월초 '슬리머'를 출시했으며 지나 23일 대웅제약 '엔비유'가 뒤를 이어 치열한 접전 중이다. 

CJ는 한미 슬리머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비만치료제 시장 가격인하 경쟁이 전망된다..

디아트라민캡슐은 황산 시부트라민으로 오리지널 리덕털에 황산염을 부착하여 용해도가 탁월하다. 

CJ는 디아트라민캡슐의 예상매출을 3년 간 100억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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