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가나 등 9개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 한국건강관리협회 견학
[의료24시] 가나 등 9개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 한국건강관리협회 견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현지 교수, 우수신진연구사업 최종 선정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동우 교수, 제12대 한국정맥경장영약학회 이사장 취임

전북대병원 아프리카 카메룬 응급의료진 초청 '스마트 의료지도' 전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손가현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일산백병원, 7월 13일 '2024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소화기분야 연구비 수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SCL,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참여···좌장 및 강연 진행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국제외과저널 논문 게재

전북대병원, 전북 광역·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 및 현판 전달식 진행
  • 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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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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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현지 교수, 우수신진연구사업 최종 선정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현지 교수,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연구소장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현지 교수,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연구소장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현지 교수팀의 연구인 ‘미세플라스틱이 임산부와 태아의 주산기에 미치는 영향’이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모에게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혈액을 거쳐 태반까지 도달해 태아의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가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주산기 합병증 및 태아 손상의 연관성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아직 없었다.

김 교수팀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해 ▲임신 주수별 임산부 ▲신생아 ▲태아의 검체를 확보하고 미세플라스틱의 농도를 확인해 주산기 합병증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는 생체시료 미세플라스틱 전문분석기관인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연구소장과 공동으로 진행해 표준화된 생체시료 분석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동우 교수, 제12대 한국정맥경장영약학회 이사장 취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교수가 제12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국제학술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2024년 6월 22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치료와 임상영양학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 인증평가사업을 통해 영양치료의 질관리 및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유병률을 낮춰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상영양학 관련 임상지침 및 가이드라인 제정, 논문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동우 이사장은 상부위장관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암센터장과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 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전북대병원 아프리카 카메룬 응급의료진 초청 '스마트 의료지도' 전파

전북대학교병원은 아프리카 카메룬 보건부·응급의료 실무자 14명을 초청해 ‘스마트 의료지도’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현장 119구급대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스마트폰 영상 플랫폼을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 이송 도중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자발 순환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카메룬 응급의료 인력 초청 방문은 국제협력단(KOICA)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EMSS) 기반 구축’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메룬 보건부 엔지니어, 야운데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방사선 전문의·의사·간호사 등 총 14명이 전북대병원을 방문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손가현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손가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손가현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손가현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손가현 교수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4 대한모체태아학회 Expert Meeting &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최신기술(shotgun metagenomic analysis)을 사용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조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우수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임신 중기 산모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짧은 자궁경부와 연관이 있으며, 조산 발생을 예측하는 데 질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산모의 고위험 임상인자를 통합 분석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일산백병원, 7월 13일 '2024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세미나실에서 ‘일산백병원, 2024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위 말트 림프종,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김정욱 교수) ▲종양표지자 CA 19-9 상승에 대한 접근(이윤석 교수)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MASLD)의 진단과 치료(김아령 교수)를 강의한다.

2부에서는 ▲췌장낭성종양의 추적관찰과 치료(손준혁 교수) ▲소화기 약물의 바른 사용(강석인 교수) ▲다양한 대장의 염증성 질환(문정락 교수) 등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소화기분야 연구비 수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국내 소화기내과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대한소화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장연구학회의 연구과제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소화기 분야 연구비 수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6개월 이내 3개 학회에서 주관하는 연구과제에 모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밝혀졌다.

차 교수는 먼저 2023년 11월 17일 대한소화기학회에서 ‘국내 염증성장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에 대한 성향점수 매칭 분석’으로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이어 11월 18일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국내 소화기내시경의 폐기물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 연구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재단 연구비’를 수상했다. 지구 온난화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내시경실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연구로, 국내 내시경실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이 미국의 36.3%에 해당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차 교수는 오는 6월 29일 대한장연구학회에서 ‘Common Data Model 자료로 변환된 심사평가원 청구 자료를 이용하여 염증성장질환 환자에서 생물학적 제재 및 소분자 물질 치료제의 임상성적 및 위해 분석연구’로 ‘봉화연구비’를 수상받는다.

 

SCL,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참여 ··· 좌장 및 강연 진행

SCL 소속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임상미생물학 분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다. [사진=SCL]
SCL 소속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임상미생물학 분야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있다. [사진=SCL]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7차 학술대회’에 참여해 임상미생물학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팬데믹시대의 임상미생물학에서 감염관리까지(From Microbiology to Infection Control in the Pandemic Era)’를 주제로 신종 감염병의 유행과 다제내성균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SCL 소속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은 학술대회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임상미생물학 분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20일 일본 임상미생물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심포지엄-한국과 일본에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감염 관리 및 예방’ 세션에서는 SCL 김창기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임상 미생물학의 우수 사례’ 세션에서는 SCL 배혜경 전문의가 ʻ혈액배양 검사(blood culture)의 원리, 수행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국제외과저널 논문 게재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정운혁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정운혁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정운혁, 조태희 교수팀이 최초로 인체 조직을 이용한 구개유합부전(failure of palatal fusion)에 대한 실험 논문인 ‘Unbiased Transcriptome Analysis of Human Cleft Palate Reveals Evolutionally Conserved Molecular Signatures of Development: Experimental Study’을 발표했다.

정운혁 교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도 선정됐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가운데 Impact Factor 10 이상의 논문을 주저자로서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 등재한다.

이 연구는 후성 유전학적 관점에서 구개열 발생 부위 점막과 비구개열 부위의 점막에서의 전사체(Transcriptome) 차이를 RNA시퀀싱(RNAsequencing)을 이용해 분석했고 발생 완료 후에도 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EMT) 관련 유전자들의 유의한 차이를 발견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외과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2.5)’에 게재했다.

 

전북대병원, 전북 광역·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 및 현판 전달식 진행

지난 21일 전북대병원과 전북 광역,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17개소 등 관계자들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대병원]
지난 21일 전북대병원과 전북 광역,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17개소 등 관계자들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17개소와 함께 지역 기반 유기적 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역새싹지킴이병원 17개소 등 관계자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 현판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 주관으로 전북 새싹지킴이병원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인력 역량강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간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지역 새싹지킴이병원 업무 공유 및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가나 등 9개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 한국건강관리협회 견학

6월 20일 가나 등 9개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들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6월 20일 가나 등 9개국 보건정책과정 연수생들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6월 20일 가나를 비롯한 총 9개국에서 방문한 보건정책 분야 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건협의 기생충 퇴치 경험을 공유하고, 최첨단 검사 자동화 시스템 및 검진 시스템의 견학 체험을 제공했다.

건협은 연수단에게 중앙검사본부의 검사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특수화학·특수면역학·질량분석 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와 병리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개소한 개방형 연구실인 메디오픈랩의 최첨단 연구 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생충박물관 견학을 통해 한국의 감염병 관리 및 정책, 개발도상국 기생충 관리사업, 주요 기생충 표본 등을 소개했으며,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는 영상의학센터, 여성의학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등 우수한 검진 시스템과 쾌적한 검진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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