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CMG제약, 쓴맛 없는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출시
삼일제약-CMG제약, 쓴맛 없는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출시
‘나라필 ODF’ 국내 독점 판매 계약 체결
  • 이창용
  • admin@hkn24.com
  • 승인 2024.06.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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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김상진 삼일제약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일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삼일제약과 CMG제약은 최근 나라트립탄 성분 편두통 치료 전문의약품 ‘나라필 ODF’ 출시와 함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 간 CMG제약은 제품 생산과 공급, 마케팅을, 삼일제약은 나라필ODF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현재까지 출시된 나라트립탄 계열의 약물은 대부분 정제 형태다. 편두통 환자는 복통이나 구토, 구역질 등 위장관 증상이 수반되는데, 이로 인해 정제 등 약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삼키더라도 위나 장의 운동이 저하되어 약물 흡수가 늦어진다.

 

CMG제약이 출시한 편두통 치료 전문의약품 ‘나라필 ODF’

‘나라필 ODF’는 CMG제약의 STARFILM(Smooth, Thin, Advanced Stability, Refreshing Taste) 특허 기술을 적용해 필름형 약물 특유의 잔여감 및 쓴맛이 없어 환자가 쉽고 편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나라필 ODF는 기존 정제 형태의 약물을 필름으로 만들었다. 필름을 입에 넣고 녹이기만 하면 돼 물 없이도 빠른 복용이 가능하다”며, “기존 정제 대비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을 최소화 하고, 필름이 빠르게 분해돼 위장 운동성이 감소된 환자에게도 약물이 빠르게 흡수된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은 2021년부터 CNS(중추신경계)사업부를 구성, 국내외 기업과의 코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제품 라인업과 매출을 확장하고 있다. CMG 제약은 이러한 삼일제약의 전문 유통망을 활용해 상급종합병원 등 신경과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 편두통 환자가 나라필 ODF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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