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8개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8개 지자체 선정
  • 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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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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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부

[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재가노인이 카페나 식료품 가게 같은 소규모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돕는 사업을 '시장형 사업단'이라고 말한다.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한 사업단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질 좋은 인프라가 필요하다. 인프라가 좋아야 매장을 운영하는 어르신들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펼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7일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 공모에서 복지부는 강원 강릉시, 대구 남구, 대구 달서구, 울산 남구, 인천 남동구, 전남 영암군, 제주 제주시, 충북 영동군 8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울산 남구와 제주시는 식사·도시락, 세탁 사업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대구 남구, 인천 남동구는 식사·도시락 사업단을, 대구 달서구, 전남 영암군, 충북 영동군은 세탁 사업단을 운영하여 재가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지자체는 사업 수행기관이 원활히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제공하고, 사업비 등을 대응투자 한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재가노인이 도시락 배달이나 식사 및 세탁서비스, 그 밖에 사업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수행기관의 사업 수행 능력, 사업 효과, 사업단 공간 제공 및 지자체 투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며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단을 운영할 장비 구입, 인테리어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지자체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성과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시장형 사업단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하반기에 선정된 전북 익산시 시장형 사업단은 올해, 어르신 신규 일자리 8명 고용, 참여자 월평균 급여 100만원 수준을 달성했다.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4명에 대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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