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팀 ‘중환자의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의료24시]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팀 ‘중환자의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 대장수술 500례’ 달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복지부장관 표창받은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한림대, 하버드의대ㆍ매사추세츠주립대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양바이오연구팀 ‘치료용 조성물’ 특허등록

중앙대의료원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 오는 22일 개최

전북대병원 ‘천식 바로 알기’ 캠페인 펼쳐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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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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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팀 ‘중환자의학회 우수초록상’ 수상

(왼쪽부터)고려대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박훈성ㆍ이한영ㆍ이재명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박훈성ㆍ이한영ㆍ이재명 교수팀이 지난달 24~26일 개최된 ‘2024 대한중환자의학회 국제학술대회(KSCCM-ACCC 2024)’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이재명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체성분검사로 잘 알려진 생체전기저항분석(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및 혈류역학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 가지 수액조합 중 균형 정질액과 알부민 조합 수액에서만 평균동맥압과 일회박출량이 유의하게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박훈성 교수는 “BIA를 통해 저혈량성 쇼크에서 소생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출혈로 저혈량성 쇼크를 보이는 응급 상황에서 수혈이 빠르게 진행되기 어려울 경우 균형 정질액과 20% 알부민을 조합한 수액이 소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교수는 “인체와 유사한 생리학적 기전을 가진 동물실험을 진행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최상의 수액 조합 비율을 탐색하고 안정성을 입증하며 임상연구를 통해 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 대장수술 500례’ 달성

(왼쪽부터)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성규ㆍ정운경ㆍ배성욱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장암을 포함한 대장질환의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6월 대장암 로봇수술 시작 이후 국내 7번째, 비수도권에서는 2번째 기록이다.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백성규ㆍ정운경ㆍ배성욱 교수)는 다양한 대장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기존 수술법보다 나은 치료 성적을 얻고 있다.

정운경 대장항문외과장은 “좁고 움직임의 제약이 큰 골반강 내에 위치한 직장암을 수술할 때 다빈치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면 복강경 수술에 비해 관절 움직임이 자유로운 로봇 팔을 통해 더 원활한 수술을 할 수 있어 주위 조직이나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앞으로도 대장암을 포함한 여러 대장질환에 대한 로봇 수술 술기를 더욱 발전시켜 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받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열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지난 7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뇌졸중 치료를 위해 신경과ㆍ신경외과ㆍ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전담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활력 징후와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조기 신경학적 악화를 신속하게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한다.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재발하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이나 뇌혈관 수술 전후 환자, 진행성 뇌졸중 환자, 뇌부종ㆍ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된 뇌졸중 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노규철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지부장관 표창받은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병원은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정태오 아동보호위원장은 “아동보호위원회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림대, 하버드의대ㆍ매사추세츠주립대와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림대 국제심포지엄

한림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국제보건부, 매사추세츠주립대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연사를 초청해 오는 10일 한림대 국제회의관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기술적 발전을 주제로 다루며,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공동 연구 및 협력에 대해 소개하고 전망을 공유한다.

이재준 사업단장(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를 공유하고 글로벌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양바이오연구팀 ‘치료용 조성물’ 특허등록

AM-18002의 세포사멸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모식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은 종양바이오연구팀이 ‘안민데놀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방사선 민감성 증진용 및 종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종양바이오연구팀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암세포 반응을 높여 항암 효능 신규약물을 발굴하고자 부산대 제약학과 윤화영 교수 연구팀에서 합성한 항암 효능 후보물질인 안민데놀 에이 유도체(Anmindenol A analog) 약물을 제공받아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연구팀은 마우스 유방암 세포주에서 방사선 처리 단독군에 비해 방사선과 안민데놀 에이 유도체 AM-18002를 병용하면 세포 생존율, 종양 형성률, 세포 이동성 및 침윤성이 감소함을 확인했다. AM-18002 처리 시 암세포로 증가된 골수유래면역억제세포(Myeloid derived suppressor cells; MDSC)가 감소했으며 DNA 손상을 유도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연구논문(교신저자 최유진, 주저자 엄다영)은 국제 과학전문지 ‘플러스원’(PLOS ONE) 올해 4월호에 등재됐다.

 

중앙대의료원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 22일 개최

중앙대의료원 피부과 건강강좌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아토피피부염 Why and How’를 주제로 오는 22일 건강강좌를 연다.

오후 2시30분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은 왜 생기나요?(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 △아토피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북대병원 ‘천식 바로 알기’ 캠페인 펼쳐

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천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5월 7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복도에서 ‘천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천식기구(GINA: Global Initiative for Asthma)는 매년 5월 첫째 화요일을 ‘세계 천식의 날’로 지정, 기념한다.

전북대병원 내원객과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퀴즈 맞추기, 추억의 뽑기로 참여를 유도하고, 간이 폐기능 검사ㆍ전문 상담을 통해 천식이나 호흡기질환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해줘 호응을 받았다.

김소리 센터장은 “다양한 행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민들에게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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