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美 피부연구학회서 Wnt 탈모 치료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 美 피부연구학회서 Wnt 탈모 치료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 … 연내 1상 착수 계획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5.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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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과천 사옥 [사진=JW중외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JW중외제약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의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과 신체 성장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의 모낭 분화를 촉진한다. 특히, 모근 끝에 위치해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조절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 증식에도 관여한다.

‘JW0061’은 모유두 세포에 있는 GFRA1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한다. JW중외제약은 ‘Wnt 2022’ 학회에서 발모 작용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저분자 약물 사례로 ‘JW0061’를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의 효능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환자들의 장기 조직뿐만 아니라 구조·기능적 특이성을 재현한다.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JW중외제약은 전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JW0061’의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기관에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를 마쳤으며, 임상용 약물을 생산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비임상 시험에서 ‘JW0061’의 우수한 모발 성장과 모낭 신생성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기존 탈모치료체를 보완, 대체하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서의 ‘JW0061’ 개발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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