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 문 열어
[의료24시]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 문 열어
최병윤 교수 ‘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수상

아이돌그룹 멤버 5천만원 기부받은 한림화상재단

박창대 방사선사, 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우수상 받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수협력의사 제도’ 추진

김재호 교수 ‘대한치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취임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한 대전선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청과, 어린이 환자 선물 증정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4.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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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 문 열어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가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특수건강진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위험수검자들이 국가검진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국가검진센터를 확장해 지난달 26일 개소했다.

국가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일반검진, 생애전환기검진, 6대 암 검진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상의 모든 유해인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이 가능하다. 사업장 검진뿐 아니라 연구종사자ㆍ경찰 등 특수직종 근무자 검진, 지역사회와 사업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검진이나 보건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진다.

정우철 국가검진센터장은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를 산업보건의 핵심 허브로 만들어 직업병 예방,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가검진센터 확장 개소도 이를 위한 선택”이라며 “국가검진센터 확장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특수건강진단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병윤 교수 ‘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가 제98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최근 5년간 SCI, SCIE 등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주저자(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총 51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이비인후과 관련 6개 학회서 상임이사를 지냈고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난청 유전자 돌연변이를 파악해 청각을 되돌리는 정밀의료 청각재활연구에 앞장섰다. 인공와우 수술을 확대해 수술 후 24시간 내 조기 매핑(인공 와우 소리 조절, Mapping)을 확립하는 등 난청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확립했다.

최병윤 교수는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큰 영광이며, 난청 유전자 치료 개척 등 난청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그룹 멤버 5천만원 기부받은 한림화상재단

한림화상재단이 실시하는 ‘소방관 트라우마 119 프로그램’

한림화상재단은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에게서 소방관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2일 받았다. 기부금은 소방관의 의료비ㆍ간병비, 그리고 ‘소방관 트라우마 119 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한림화상재단은 이병철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과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진압과정에서 트라우마를 입은 소방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건강 회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허준 이사장은 “소방관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뜻깊은 손길에 감사하며, 소방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대 방사선사,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우수상 받아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대 방사선사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영상의학과 박창대 방사선사가 방사선기술과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박 방사선사는 ‘AEC 기능을 이용한 Bone age X-ray 검사 시 DAP 감소와 영상의 적정성 평가’ 논문에서 성조숙증을 앓고 있는 소아 환자에게 기존보다 낮은 방사선량으로 골연령검사가 가능한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박창대 방사선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상대적으로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환자들의 영상 검사에서 기존보다 월등히 낮은 방사선량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구축하여 누적선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골연령검사 외에 자동노출제어 기법을 다른 검사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여 연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수협력의사 제도’ 추진

4월에 시행한 우수협력의사 위촉.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권태경 내과의원장, 박현준 기장연합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의원장, 조수아 일광서울병원장, 정시영 정산부인과의원장. 사진 왼쪽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정수 진료부장, 오른쪽은 최원호 대외협력부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우수협력의사 제도를 도입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1차 의료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우수협력의사제는 지역의 1차 의료기관 진료의사들에게 의학원의 진료과목을 안내하고, 환자가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진료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우수협력의사로 위촉되면, 진료협력센터와 회원전용 번호로 최대한 빠른 외래진료 예약과 응급실 이용서비스를 받게 된다. 의뢰 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회송사이트를 통해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다. 특히 의뢰 환자가 의학원에 입원하면 의뢰 의사가 직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회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연 1회 건강검진 40% 감액, 개원의 초청행사 우선 참석, 의학원 의학도서관 논문검색서비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환자의 최접점에서 고생하는 1차 병원 의료진의 수고를 최대한 반영하고 환자 편의를 향상하는 방안을 찾아 위촉하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호 교수 ‘치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는 지난달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에서 저강도 초음파치료를 통한 글림프시스템 활성 증진’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김재호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은 초기 알츠하이머병환자의 저강도 초음파치료 후 안전성과 뇌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글림프시스템 활성 증진을 통한 치료 기전을 확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청과 다기관 공동연구를 수행 중인 김재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인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취임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13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47개 상급종합병원장 협의체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의료 정책에 관해 정부부처와 의견을 조율한다.

한승범 신임회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한 대전선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준행 지역환자안전센터장,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오른쪽).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환자 안전과 안전문화 개선을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2일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QI실은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함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두 병원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환자 안전성을 높여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자 안전”이라며 “이번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의 질은 물론 안전사고의 예방, 대응에 더욱 견고한 자세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청과, 어린이 환자 선물 증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어린이 환자에게 캐릭터 조명등을 선물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풍선 장식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원 환자들에게 캐릭터 조명등을 선물했다.

밤에 잠자기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어두운 방 안에서 은은한 불빛으로 불안감 없이 수면하도록 도와주는 ‘수면등’을 증정한 것이다.

양무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최근 의료대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모님들과 우리 어린이들이 아무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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